과거
"최국장(김선호 분)보다는 한 10년 정도 선배다. 최국장이 들어왔을 때 이미 이 사람은 전설적인 사람이고 퇴직을 앞두고 있다. 최국장은 비밀 조직을 떠안고 이끌어가는 충분한 자질이 있는 친구라, 최국장이 아무리 후배라고 해도 "야"라고 할 사람이 아니다. 최국장의 스타일을 잘 안다. 또 가족이 없는 사람이다. 만약 일이 틀어졌을 때도 자기가 다 떠안고 갈 거라는 어떤 믿음이 있다. 그게 임상이 갖고 있던 믿음이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 친구가 훨씬 더 잘 이끌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
“임상의 결말에 대해서는 아마 박 감독님만이 아실 것 같아요. 총에 맞고 바다에 빠진 그를 어떤 존재들이 나꿔채서 가잖아요. 극중 프로젝트에 성공해서 탄생한 제3의 종족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들이 거의 죽어가는 임상에게 비슷한 류의 실험을 하고 임상 또한 그들의 힘에 준하는 큰 힘을 가진 초인이 될 것 같아요.
최국장이랑 엮인 과거랑
자경이랑 엮일 미래가 너무 궁금함
초인된 임상이라뇨 훈정아 보여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