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정건주와 최희진은 KBS2 단막극 '모퉁이를 돌면'에서 호흡을 맞춘다.
'모퉁이를 돌면'은 뼈아픈 이별을 겪은 길눈 밝은 로드뷰 촬영팀인 남자와 로드뷰에 찍힌 사내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우기는 길치 여자가 이별의 길을 더듬어 끝내 사랑의 골목으로 진입하는 이야기다.
정건주와 최희진은 각각 주연을 맡아 로맨스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모퉁이를 돌면'은 지난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올해 말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건주는 2017년 데이식스 곡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했다.
최희진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데뷔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힙하게' 'D.P 시즌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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