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하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사실 안이한 생각이었다. 상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낮다고 생각해서 '한 번쯤은 준비를 안 하더라도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했다가 (하)정우 형이 내 이름을 부르는데 '망했다' 싶었다. 진짜 준비를 안 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가 싶었다. 이래서 꾸준함이 필요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와중에도 발전하는 모습
몇 주간은 정말 숨고 싶기도 했고, 이불킥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런 흑역사를 생성한 것에 대해서도 낯 부끄러웠고, 너무 부족한 내가 그런 준비가 안 되면 바로 실수를 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또 깨달았다. 심지어 팬들은 실제의 나보다 더 이상적으로 바라봐주는 것들이 많은데, 사실 나는 부족함 덩어리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그것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래서 성공하는 사람은 달라 ㅋㅋㅋ 실수 인정하고 더 나아지려고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