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되는씬
https://img.theqoo.net/iPSTzd이정은은 유성아 역을 맡은 고민시의 광기어린 연기에 대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이 다 질렸다. 현장에서의 분위기가 약간 '악마를 보았다'였다. 흔들리면 안 되니까 흔들리지 않는 게 중요했다. 저도 보는데 마음이 좀 무서웠다. 성아를 체포를 하려고 할 때 목소리가 엄청 컸다. 그 눈이 기억에 많이 남더라. 어떤 면에서는 그녀에게 숨어있는 살인 감각, 본능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