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가 같이 놀아주던 그 사람하고 연락해요?라고 묻자
지환이가 그 뒤로 못봤어요 잘살거라고 생각해요하니
은하 표정이
나도 이런 그리운 마음을 알아요~
나도 그런 사람이 있거든요
이러다가 시선이 바뀌면서
생각하는 눈이 되어있다
지환씨는 잘 살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구나
현우오빠도 이런 생각일까
그런데 난 현우오빠 보고 싶은데
과거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데
하는 표정으로 생각 중
은하는 잘 살아만 있는 오빠를 보고 싶어했으니까
7화 병실 씬은 엄청 돌려봤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디테일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