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역시 "처음 봤을 때부터 선자라고 생각했다. 놀라움을 주는 배우다 보니까 현장에서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며 화답했다. 이어 "선자를 현장에서 보고 있으면 묘하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들이 들기도 했다.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시키는 대로 했으면 좋겠는? 이민호, 김민하로 있다가 선자와 한수로 만났을 떄 달라진 온도에서 본능적으로 주고받은 느낌이 강렬했다"고 밝혔다.
고한수라면 진짜 저런 생각하면서 답답해하고 있을 것 같음
위험하니까 피난가라면 좀 가고 도움주면 좀 받고 편하게 힘들지 않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