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 가족 이민자생활한게 고한수와 금지된 사랑때문에 임신으로
결국 이삭과 쫓기듯 결혼하고 일본으로 가고
거기서 살다가 큰 역사적 사건인 전쟁통에 또 고한수 도움으로 시골농장으로가고
아들 노아가 정체성혼란으로 사라지는거도 고한수때문이고
선자둘째아들 모자수가 파친코를 하게된거도
고한수때문이고
결국 자이니치 삶을 대변하는 예측불허의 불안한
삶이 파친코라고 비유한거도 고한수가 있어 설명가능한거고
실타래가 얼기설기한데 꼬인 매듭을 찾으면 고한수가 있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