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쪽이 마음있는 상태기 때문에 마냥 편한 친구텐션일 수는 없다고 생각했음
석류 승효 성격 차이도 있지만 거기다가 마음상태도 석류가 승효 격없이 막 대하는만큼 승효도 다 내려놓고 막대하고 그러지는 못할 상태니까ㅋㅋ
그걸 초반부터 오픈한게 아니라 3회 엔딩 와서야 오픈한 상태라서 연기하는 배우도 그 흐름 반영해서 하지않았을까 싶었고
그리고 난 둘이 붙을 때가 제일 재밌어서 연기합 안맞는다 이것도 모르겠어ㅋㅋㅋㅋ
드라마도 분명 지루할 때는 있거든? 근데 작위적이라는 건 또 모르겠음.. 걍 잔잔템포라 과한 설정이랑 드라마 분위기가 섞이지못하는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딱 그부분 설정 빼고는 대사나 장면 자체가 작위적이다 느낀 적은 없는듯
걍 드라마만큼 나도 잔잔하게 달리고는 있지만 드라마 좋은 점도 많이 보여서 계속 볼 것 같긴하고
난 호불호 나뉘는 와중에 그 어디쯤에서 보고있는듯
완벽한 호도 아니고 완벽한 불호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