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 내가 겪었음 ㅋㅋㅋㅋㅋㅋ
월급 체불때문에 6개월 넘게 싸우다가 결국 피해자들끼리 단체 소송 갔고
총 합 금액이 1억 넘어서 민사 형사 둘 다 걸었거든
첨에 그 대표 난리난리 치면서
내가 죽어야겠냐 너네 가해자 난 피해자 이러면서 쌩난리치고
온갖 피코짓 하는데
이게 우리측 변호사가 증거가 좀 있어서 소송 유리할거라 했음
그러자마자 상대측도 그거 파악했는지 갑분 대표가
사과하겠다 함 ㅋㅋㅋㅋㅋㅋ
지가 잘 몰라서~ 운영 잘 못해서 피해 준 점은 인정한다~
사과한다~ 고의는 아니다 시전
그리고 그거 소송할 때 충분히 반성하고 있고
사과도 했다로 써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최사라도 김지상이 아이 존재 부정하고
재판 날짜 다가오니까 뭐라도 하려고 사과한거 같음
소송 시작하면 그거 면피용으로 위자료 좀 깎는 근거로 사과한거 들먹이겠지
그리고 내가 잘못한 증거 없을땐 변호사들이 사과하지 말라 그러고
증거 있을땐 사과하라 그런다더라고
그래서 어제 회차 마지막 내레이션이 너무 좋았어
어른은 사과 안한다는 거
진짜 많이 느낌 ㅜㅜ
글구 가짜사과인거 알면서 그거라도 재희한테 위안 되겠다
생각하는 차은경이 너무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