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진짜 답답하고 뭐지 뭐지 싶은데
또 재밌긴 하거든..?
근데 고민시 연기가 좀 아쉽다...
이게 진짜 내용이 뭔가 있다기 보단
연기하고 연출로 끌고 가는건데
김윤석하고 붙기에 고민시가 너무 약해..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걍 김윤석이 너무 쉽게 이길거같움,,,
이게 남자라서 완력이 세보인다 이런게 아니라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가 여차하면 어떻게 할거 같다 진짜 미친 사람같다 이런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ㄱㅔ 좀 아쉬워
사실 김윤석하고 붙어서 그 기를 이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 건 알지만...
그걸 감안하고 봐도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거기다 김윤석은 워낙 사람이 형형해서 아무리 무기력하도 평범해보이려고 해도 잘 안되는 느낌 ㅋㅋㅋㅋ
별개로 윤계상 연기는 진짜 좋다...ㅋㅋㅋ
윤계상 김윤석 붙는 씬은 없을 거 같지만 둘이 붙었음 진짜 재밋었겠다 생각 들어...
그치만 그랬으면 너무 뻔한 느낌이었을 듯...ㅎ
진짜 연출 힘들었겠다 생각 든다...ㅋ 마무리가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