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한유리가 그 비서 데려올때
저게 뭐하는 짓인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진심이 아니더라도
저런 사과가 요즘엔 더 없구나 싶고
나도 학창시절에 크게 상처받은 일 있었는데
몇년 뒤에 갑자기 왜 아무도 나한테 미안하다 안 했을까 하고
운 적 있거든
그래서 그런가 사과 받고 차은경이
한유리한테 하는 말 듣는데 눈물 나더라 ㅠㅜ
재희랑 마지막에는 눈물 파티...
고구만 회차인가 했는데
나중에 시간 지나면 두고두고 생각날 거 같아
그와중에 정우진 왜... 그런 눈빛이죠?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