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DNA 러버’ 최시원과 정인선이 ‘1mm 초밀착 터치’ 현장으로 본격 ‘밀당 로맨스’의 포문을 연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DNA 운명론’이라는 소재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독특한 로코적 재미를 일으키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3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9위,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공개한 ‘오늘의 OTT 랭킹 차트’ 중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성 강자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이 슈퍼털 발모제로 얽힌 악연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심연우가 한소진을 껴안은 채 옥상에서 떨어지는 ‘포옹 낙하 엔딩’이 펼쳐져 심쿵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 최시원과 정인선이 한층 더 야릇하고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운 ‘밀착 터지& 숨결 확인’ 순간으로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
극 중 한소진(정인선)이 슈퍼털 해독제를 준비해 심연우(최시원)를 만나러 간 장면. 한소진은 심연우에게 정성스럽게 해독제를 발라주고 심연우는 그런 한소진을 유심히 바라보며 호응을 해준다.
순간 심연우가 덤덤하게 한소진에게 얼굴을 밀착하면서 한소진이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것. 과연 두 사람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최시원과 정인선은 ‘털’로 엮인 심연우와 한소진의 남다른 로코 케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열의를 불태웠다.
두 사람은 대본을 함께 읽고 심연우와 한소진의 심리와 감정 변화까지 철저하게 분석, 눈빛 교차와 제스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합을 맞췄다.
에너지 가득한 두 사람의 아이디어에 현장 텐션이 상승했고, 두 사람은 말캉말캉 심장이 움직이는 로맨틱한 모드를 그려내며 스윗한 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진은 “최시원과 정인선이 우리가 생각한 로코 캐릭터 심연우와 한소진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라며 “연기를 위해 모든 걸 쏟아 붓고 있는 두 사람의 열정이 본격적으로 터져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3회는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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