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본방으로 안 봤지
따뜻하면서도 슬프고 웃기고
일단 개그코드가 나랑 잘 맞아서 웃겼음ㅋㅋㅋㅋ
근데 용필이 아방은 삼달이 어멍한테 그러는게 이해는 되면서도 너무하지 않나 싶고.. 연기가 살벌해서 더 그래보였을지돜ㅋㅋ
결국 용필이 아방도 어멍, 용필이 힘들어하는 거 깨닫고 용서하는 장면, 삼달이에게서 본인 모습 보고 허락해주는 장면 너무 좋더라ㅠ
그리고 경태 어멍 너무 귀여우심ㅋㅋㅋㅋ
암튼 로맨스도 내 기준 적당했고 주변 이야기도 좋아서 이틀동안 너무 재밌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