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길해연이 '귀궁'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길해연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린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길해연은 뛰어난 영매 능력을 가진 만신 넙덕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가 맡은 넙덕은 천대받는 무당이었으나, 무당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일평생 애쓴 인물이다. 더불어 여리(김지연 분)에게는 세상에 단 한 명뿐인 할머니이기도. 무한한 사랑을 주며 금지옥엽으로 키운 손녀와의 애틋한 케미스트리도 예고,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스퀘어 귀궁 길해연, 뛰어난 영매능력 가진 만신 된다 ‘귀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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