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극본 연기 다 만족인데 무엇보다 연출이 미쳤음 미쟝센이 미쳤음 모완일 감독님 제발 열일plz.. 근데 미쟝센뿐만 아니라 전반부를 궁금하게 이끌고 가는 거에 큰 힘 중 하나가 연출이라고 생각 ㅇㅇ
그리고 확실히 몰아봐야 하는 드라마같음 떡밥을 천천히 뿌리고 회수하는 큰 한권의 소설책같은 느낌? 어떤 전개 스타일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호불호 갈릴거같은데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드라마는 없어서 못먹어서 극호였음
연기들은 뭐 다 너무 좋고 김윤석 드라마 또 햇으면....전혀 이질감 없고 존잘 윤계상 류현경 박지환도 인상깊었음 !!
개인적으로 이거 보고 제보회 찾아봤는데 메시지가 너무 좋다고 했어서 과연 이 전개가 어떤 결말로 날지 너무 궁금해짐 끝까지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어
+) 넷플이 준 오징어스낵 트러플팝콘 등등 다 개존맛임 ㅁㅊ...특히 팝콘 자꾸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