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인터뷰 내용자체는 길지 않았지만 사실 마음은 느껴졌다
그렇게 원했지만 처음 해보는 장르라
결과가 안 좋으면 드라마 대본이 안들어오거나
한동안 원하는 멜로코 대본 안들어올수 있겠다
이게 드라마 은퇴작일까 싶을 정도로 불안했고
무언가의 처음이 미숙한 사람인데
사전제작이라 본편 모니터링도 못해서 불안함이 컷던데
결국 본인이 연기하면서 기적같은 작품이 되고
사랑 받은 것도 알아서 다행이야
다짜고짜 짧막하게 나온 종영인터뷰에서
위로가 되는 작품이라 해서 의문이었는데
지금은 태구시가 이 작품이 위로인게
이 드라마를 본 사람으로서의 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