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보영, 지성은 힘든 거만 골라서 하냐’고 하더라. 내 나이대에 로코 등 밝은 작품은 많지 않다. 꽂히는 작품을 하는데, 또 좋은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다. 아니면 또 딥한거 해야 되지 않겠냐(웃음). 진한 멜로? 난 못한다. 오글거려서 한 번도 멜로를 안 해봤다. 남자가 날 만지면 오글거려서 너무 힘들다. 내가 멜로 연기를 하면 되게 딱딱하고, 사랑에 안 빠질 것 같다. ‘너목들’ ‘내 딸 서영이’처럼 다른 서사가 있으면서 러브라인이 있는 건 괜찮다. 멜로는 정말 자신이 없다.”
ㅋㅋ만지면 오글거린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