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빠르기로 치자면 지구 최강인 한국에서, 한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배우 및 관계자들이 치러야 할 프로모션 일정과 긴박하게 돌아가는 월간지 제작 환경은 아찔할 정도다. 배우들과 제작사, 홍보사는 대개 작품이 발표되는 시점에 집중적으로 홍보 활동을 한다. 밀도 높고 속도 빠른 그 시간 속에 있지 않다면 매거진의 조명도 꺼져버릴 수밖에. 그러나 <더블유 코리아>는 다시, 그리고 미리 그들을 무대로 세웠다. 자기 작품에 대한 프라이드를, 연기할 때의 설렘을, 공동 작업으로 작품 한 편을 만들어가는 희열을 숨길 수 없었던 그들 하나하나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더블유 코리아>가 추진하여 그들의 이름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제, 여기 초청된 10명의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새롭고 빛나는 축제를 연다.
배우들 이름으로 기부도 할 예정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