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사업을 내가 같이 하게됨 물려받은거지
그와중에 내가 병이 생겼어(가벼운 병은 아님) 평생 약먹어야하고 팔다리 통증도 있는 병임
근데 내가 병걸렸다고 말하면 부모님중 한분이 쉬는걸 그만하시고 나대신 나와서 일하신다고 하실거같아
어차피 이 병은 내가 감당해야할 병이고 꾸준히 약먹으면 악화는 안될거 같은데 그냥 말씀안드릴까 생각중이거든
내가 부모입장을 아직 안겪어봐서 자식인 내입장에서 생각하면 이게 나을거 같은데 나혼자 알고 있는게 낫지않을까?부모님 걱정끼쳐드리고 싶지않아서 고민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