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유어 아너' 제작진이 아이즈(IZE)에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시청률 상승세, 주연 배우의 활약상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유어 아너'의 최한결 CP(스튜디오 지니 총괄 프로듀서)는 매회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루게 된 비결에 대해 말했다.
최한결 CP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상반된 캐릭터, 그것을 훌륭하게 소화해주는 배우분들의 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 원작을 바탕으로 '소년시대'를 집필한 김재환 작가가 한국의 정서와 감정에 맞게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고, 전혀 다른 상황의 캐릭터를 배우분들이 완벽하게 연기를 해줘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한결 CP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손현주, 김명민의 연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 두 분을 캐스팅할 때, 어느 정도 연기력에 대해 기대했는데 정말 그 기대 이상이었다"라면서 "사실 두 분은 촬영장에서 장난을 칠 만큼 친한 사이이지만, 슛이 들어가는 순간 두 분이 펼치는 연기 대결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최 CP는 "더구나 두 분의 연기력이 두 아들과 주변 배우들에게 영향을 끼쳐 송판호(손현주)파와 김강헌(김명민)파의 연기 배틀도 아주 뜨겁다"고 말했다. 이는 손현주, 김명민이 '유어 아너'에서 펼친 두 말하면 잔소리가 될 활약상을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한결 CP는 중반부를 향해가고 있는 '유어 아너'의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그는 "앞으로 두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무슨 일까지 하는지 매우 흥미롭게 펼쳐지는데,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누가 승자가 될지를 관심 깊게 보시면 좋겠습니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최 CP는 "시청자분들이 예측하지 못한 흥미로운 결말이 될 수 있으니, 끝까지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라고 전하면서 시청자들의 결말까지의 본방 사수 욕구를 유발했다.
손현주, 김명민의 연기와 함께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는 '유어 아너'. 극 중반을 넘어서는 어떤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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