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ㅋㅋㅋㅋ
내 찐 인생드 진짜 처음 보고서 열흘정도 내 시간과 기억을 완전 잠식해버렸던
엄청!!! 엄청!!!!!! 블레도 벌써 디스크 1번부터 8번까지 10번이상은 돌려본!!!
대본집 소중하다 못해 내가 직접 다 타이핑해서 파일로 갖고 있는!!!!!
진짜 찐찐 내사랑 인생드가 있거덩?
가족들이 내가 거기에 너무 미쳐있으니까
궁금해서 그걸 봤나봐
근데 1화 보다가 껐대 ㅋㅋㅋㅋㅋ 뭐가 그렇게 작위적이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인물의 성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씬인데 16부작인데
한방에 와닿게 하려면 저정도는 되어야지!!!
이랬더니
그래도 작위적이래 누가 저렇게 행동하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서 안보더라 ㅋㅋ
근데 역으로 가족이 추천해준 드라마 나는 너무 밍숭맹숭하거나
너무 자극적이고 잔인해서 못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취향의 차이는 이렇게 크구나 느꼈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진짜 옆에 있는 사람이랑 그 취향차이를
겪으니까 너무나 너무나 다르구나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