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팔방 다 도로라서 우리집에 오면 우리집 개는 무조건 목줄 해야해.. ㅠㅜ
저 아이가 살기 위해선.. 어쩔수가 없어.. 철망을 쳐도 땅을 파서 나가고 뒷뜰 뚝을 타고 남의 밭을 거쳐서 집나간 개가 되버려...
우리도 첨엔 풀어놓고 키웠었는데... 자유로울지 몰라도 오래 못살어 ㅠㅠ
얘도 우리집에 오자마자 바로 땅을 파서는 배깔더라...ㅋㅋㅋ
새끼 강아지였는데 날 언제봤다고 너무 똥꼬발랄에 사진을 못 찍을 정도라서 ㅋㅋㅋ 사진은 캡쳐닼ㅋㅋㅋ
몇개월인진 잘 모르겠고 동물병원에서 1월에 중성화 해주라고 하더라 ㅎㅎㅎ 이름은 똘똘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