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계시길래 왔다갔다 하면서 보고 듣는데
목소리가 진짜 와 좀 뭐라고 해야하지 되게 남자남자한데 설레는 목소리
허스키톤도 있는데 중저음인데 울림통이 커서 걍 몇마디 대사만 하는데도 되게 확 집중돼
근데 얼굴이 또 개존잘이야 왤케 더 잘생겨졌지...
걍 슬쩍슬쩍 왔다갔다 하면서 보다가
엄마옆에 앉아서 같이 보는중
김수현 너무 설레는 서울남편 재질 ㅠㅠ
전재준이 김지원 술많이 멕여서 김수현 화내는거 넘 설레
도대체 얼마나 먹인겁니까 애를 이럼 ㅠㅠㅠㅠㅠㅠ
목소리 개좋으니까 화를 내도 설레고 난리 ㅠ
나중에 혼자 1화부터 봐야겠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