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정하게 말하고 웃으면서 말하고 다니니까
최사라한테도 평소에 얼마나 젠틀했겠어
차은경 남편 뺏었다고 자기가 차은경 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해고 당하니 후계자 소리 듣는 만만한 정우진 찾아가서
한풀이 하면 자기 하소연 좀 들어주고
해결 방법이 나올거라 생각한거 아닐까
근데 그런 정우진은 첨 본거지 그래서 나중에
정우진이 대놓고 비웃고 그러니까 최사라 놀란 표정 나온거고
너무 좋다아
아무리 제정신 아닌 사람이라고 해도 만만하게 볼 정도로
유~한 모습만 보여주던 사람 이면에 그런 무서운 면 있는거
너무 맛도리
그런 모습 김지상도 봐야되는데
그래서 정우진한테 열폭한거 모두가 알게되고
찌질한 자기랑 비교하게 되고 그랬음 좋겠다
김지상 갈구는 정우진 모습을 차은경이 보고 새로운 모습에 당황하다가
저런 애가 한결같은 내 편이라는 거에 감동 먹고
둘이 썸씽 같은 거 생기려면서 열결로 끝나는거야
그리고 겨울에 시즌2 방영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