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은하와 평범하지 않은 지환이로 만들 수 있는 온갖 도파민을 싹싹 피해
험한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에게 완벽한 사랑과 평범한 일상을 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 ㅠㅠ
무책임한 어른들로부터 너무나 어린 나이에 고통받은 아이들이
그 험학한 세상 속에서도 어떻게든 씩씩하게 자라
그들보다 훌륭한 어른이 되어서
서로를 찾고 찾다 가까스로 마주하고 서롤 갈망하다
그들의 방만한 부모로부터 해방을 얻어
그들의 일상을 찾는 이야기 같은거야 ㅠㅠ
이 두 연인이 서로에게 받은 사랑을 자신의 미래들에게 다시 나눠주려는 모습까지
왜이리 벅차오르는지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정말 따수움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