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못가고... 현실에 순응하고 살지만얼마나 마음 한구석에 늘 응어리가 남아있을까싶어그래서 석류 보면서 더 뿌듯했겠지난 퇴사 파혼 그 충격을 엄마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했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