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벼운 타박상이었지만 촬영장에서 스텝들이 유난떨며 과잉처치 해둔거 보고 많이 다친지 안 솔이 아기처럼 챙겨주는거 보고싶다
류선재 처음에는 해명 할랬지
💙: 아 이거 별거아니고 그냥 좀..
💛: 선재야!! 어떻게해! 통증은 없어? 병원에선 뭐래? 조심 또 조심 하랬잖아😢
하는 솔이 기세에 말을 다 못함 근데 막 가까이 붙어서 여기저기 살피고 만져보는 솔의 관심이 좋아서 굳이 해명을 안하게 됨🫠
세수도 시켜주고 밥도 떠먹여주고😚 챙겨줘야하니까 늘 가까이있고 작업도 작업실이 아닌 선재옆에서 하고 그게 너무 좋아서 계속 마이 아픈척하고 엄살피우는 류난선생
그러다가 들키게 되는 건 어디서든 손꼭잡고 다니는 습관때문일듯
여느때처럼 장보러 간 어느날 아픈손으로 자연스럽게 솔이 손 꼭잡고 깍지까지 끼는 류선재 … 그러다 흠칫 솔이와 눈 마주치고 어색하게 웃을 듯
아하하 이제 안아프네 잘 움직여지네 하하하
뭐야.. 너어..? 하다가 대강 눈치 챈 솔이도 그냥 웃어버리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