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쓰나미가 파괴적이기는 했지만, 이 사건에는 훨씬 더 비극적인 측면이 있었습니다. 지진 이후, 그 지역에 살고 있던 6,000명 이상의 한국인이 살해당했고, 이로 인해 간토 학살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 학살은 지진 직후에 재일교포들이 불을 지르고, 우물을 독살하고,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폭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거짓 소문이 퍼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일본 정부는 이러한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으며, 이웃을 죽이러 돌아다니는 위험한 자경단에 의해 자행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희생자 가족들은 정부가 학살에서 그들의 역할을 축소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당시 많은 목격자 증언에서 경찰(그리고 일부 일본군)이 한국인을 공격하는 데 가담했다고 언급했습니다(칼로 찌르거나 쇠막대기와 대나무 막대기로 때리는 것을 포함). 100년이 넘은 지금도 이 사건은 여전히 일본 역사의 어두운 얼룩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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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은 '파친코'의 주인공 중 한 명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지진 에피소드는 역사상 참혹한 사건을 묘사한 뛰어난 TV 프로그램으로 남을 것입니다.
https://collider.com/pachinko-japan-earthquake-massacre-true-story/
시즌1때 베스트 에피소드로 뽑힌7화에 대한 후속기사(?)가
시즌2 앞에 풀림
파친코가 해외제작이라서 좋은점중 하나
우리만 주로 알고있는 저런 역사가 해외 매체에서 기사화되서
더많이 알게된거
저런 의미에서 시즌2도 더많은 사람들이 보고
일본이 인정하지않는 만행들도 알게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