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때 러닝타임내내 토네이도 몰아치니 시원한느낌! 계절에 잘 어울리는듯?
스토리는 너무 뻔하고 전형적인 느낌이긴 했는데 그래도 풍광이랑 스케일큰 자연재해 보는 느낌은 나쁘지 않았어
얼마전에 빠니보틀 토네이도 투어 갔던 유튜브 봐서 그런가 그거 생각도나고ㅋㅋ
태풍 속으로 뛰어드는거보면서 저거저거 목숨아까운줄 모르고 스불재네 스불재야..하면서 내 안의 -꼰-도 튀어나왔다구 한다..ㅋㅋ
그리고 여배 존예 너무 예뻐....
남주 캐릭터가 개취로 너무 비호감이고 느끼해서 둘의 은근한 럽라교류 나올때마다 힘들었어ㅋㅋㅋㅋ 키스까지 안가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따..,
엔딩까지 본 후에 마지막으로 남은 감상
“그남자도 그남자도 다 안된다!!!! 첫 남자만 오케이에요 웅니...(but he w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