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고다닌 은하모습 천천히 보는 눈빛에서 지환이 맘이 다 느껴져 ㅠㅠ 그냥 보내면 안된다는 간절함
여행가는 중이라는 은하 거짓말 알면서도 자세히 묻지는 못하고ㅜ
겨우 생각해낸 옷 핑계대고 집으로 들이는 지환이
그와중에 우산 ㅠㅠㅠ
옷 살펴본다고 하고 은하가 온전히 슬퍼하고 쉴 시간을 줬을거같아
그래도 씩씩한 은하가 금방 간다하니 겨우겨우 붙잡은 두번째 핑계가... 그 유명한 라면플러팅인데 ㅋㅋㅋ 여기선 그냥 모쏠서지환이 은하 붙잡으려고 겨우겨우 생각해 낸거란 거🫠
그렇게 두번 붙잡아서 마침내 쉬는 은하.. 지환이 해내따🥹
이 이후 침대로 어떻게 옮겼을까 궁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