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정말 조용히 시작하고
방송사 내에서도 기대치가 없는게 내심 마음 아팠는데
화제성 나오고 덕후와 관계자에겐 호평으로 끝냈고
첫 장르인 배우 데뷔인 작감에
스트레스도 컷었을텐데
첫단추부터 끝까지 잘 매주어서 정말 너무 장하고
블레도 막주에 우당탕탕탕탕 시작해서
정말 다들 최선을 다해 달렸고
작고 예쁜 또라이로코가 이렇게 잘 끝나고
덕후 마음 아직도 조지고 있다는 것도 장하고
이 시대에 이렇게까지 착하고 웃기고
사랑과 연민 관용 가족애가 가득한 드라마를 볼수 있음도
참 장하다 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