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어-재력은 있어
너도 알지? 재수 없는거-너는 모르지? 유치한거
귀여운 맛이라도 있었는데-넌 안귀여웠어
넌 어쩜 그렇게 맞는 말만하냐? 밥맛없게-넌 어떻게 그렇게 맞을 짓만 하냐 한심하게
이런 라임&리듬 맞춘 대사들이나
니가 친 사고의 흔적들이 아주 구석구석 각인되어있다
용기의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에, 이 결심이 상해버리기 전에 돌아와야했어
이런 대사들이 마음에 쿡쿡 박히더라
그리고 번외(?)로
석류 엄마의 야이 미친년아~~~~ 하는 샤우팅이나
이모! 이모! 때릴거면 쟤를 때려야지 왜 자꾸 나를 때려!!! 이런 대사들
너무 잘 살려서 픽픽 웃게 되더라 ㅋㅋㅋㅋ
울랄라~~~ 이것도 기억에 남고 ㅋㅋㅋ
나이를 똥구녕으로 처먹다 이것도 실제로 엄마가 나한테 했던말이라
울엄마도 생각나면서 개터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엄마가 나한테 했던 상스러운 정겨운말 뭐가 더 나올까도
기대돼 ㅋㅋㅋㅋㅋ 갑자기 엄마보고싶당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나는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