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있어야 되는 게 없는 느낌
근데 신함은 극 전개 주인공이 삭제되서 충격이었다면 정년이에서 부용이 삭제는 그것도 그건데 오타쿠적으로도 아쉬움
이건 진짜 누가 봐도 덕들 끌어모을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그냥 이런 캐릭터가 삭제된다는데서 오는 상실감도 존나 크다...
다시 말하지만 진짜 단순하게 오타쿠적인 아쉬움이니까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넘어가...
씨네 인터뷰까지 보니까 그냥 여성국극라이벌성장서사에만 초점 맞춘 것 같아서 그것도 나름 재미는 있겠다만
영서랑 라이벌로 스토리 전개될 때는 무료분 기다려서 봤는데 부용이 서사 풀리고 쿠키 구웠거든 내가 환장할 장르는 후반부인데...
그래도 신함은 CG 연출 보는 맛 때문에 봤는데 정년이는 어떨지 모르겠네 여긴 개봉전 이슈도 있었는데(방송국) 주요캐 삭제때문에 기대감도 좀 꺾여서
첫주는 볼 거야 배우들 연기에 맡긴건지 각색에 자신있는건지 궁금하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