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동안
<재밌을 거 같은데 왠지 시작하기 귀찮은>
상태로 냅두다가 드디어 이번에 봤는데
역시나 재밌었다....
17부긴한데 한화분량이 짧고 인터뷰 같은거 때문에 더 짧게 느껴지더라...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만든 거 같은데 이렇게 끝나서 넘 아쉬워ㅜㅜ
김지원은 왤케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지..,, 꼭 안아주고싶었음
글고 지창욱 진짜 로맨스장인인듯... 겨울옷 너무 잘입더라;
다른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었다 특히 강건 ㅋㅋㅋ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잘 살았던 거 같음 진짜
그리고 린경준,,,
혹시 몰라 스포 경고...
린이랑 경준이 헤어진다는 말을 어디서 본거같았는데
안헤어지길래 뭐지... 했는데 마지막에 그럴줄은;;
시즌2가 없더라도 둘은 재결합 했을거라 믿는다...
마지막으루
은오야 행복하게 잘 지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