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기준 예를 들면 학교 다닐 때 손들고 질문 or 스스로 나와서 발표 해 본 적 없고 대학생 때 조별 과제하면 발표는 죽어도 안 하고 아르바이트하게 된다면 홀은 절대로 안 하고 주방 알바만 하고 등등..
일단 나는 이런데. 부끄러움이 많다 수줍음이 많다 소심하다 소리 듣는 사람이 카메라 앞에서는 직업을 한다? 심지어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진짜 죽어도 못할 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 건지 ㄹㅇ 신기함. 배우 일할 때만 연기 스위치가 켜지는 건가 싶지만 나는 그런 스위치도 안 눌러지더라.. ㅠ
아무튼 그러다 보니 나는 직업도 사람 상대 안 하는 or 덜하는 or 만날 일 적은 직업 가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