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셀릭이 미친게
본편에서는 잘 안보였던 또는 아예 본편과 다른 구도나 장면들 위주로 사진을 뽑았더라
이 사람들이 이렇게 살았겠구나 하는 느낌의 사진들만 잔득 셀렉함
내가 상상했던 장면들
그러니까 내가 보지 못한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 존재할 것만 같은 장면들, 컷과 컷 사이에 이랬었겠다 싶은
이런 사진들로 셀렉을 해놨는데
이게 시간순으로 서사대로 나열하니까 감동이 와 ...
포토북이 미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에겐 포토북을 사면 오스트가 딸려오는 재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