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실 다룬 영화고 파일럿 보고 조정석 연기 영화관에서 더 보고싶어서 그날 바로 봤는데 영화관에서 영화보다 폰한거 처음임....
내용보다 전개, 연출 문제같아 배우들 연기는 다 좋았고 그냥 당일에 정한거라 조연들은 누가 나오는지 몰랐는데 호감배들 다 나와서 반가웠으나... 중간에 늘어지거나 주인공들 감정도 (특히 조정석캐) 분명 더 잘 풀면 설득력을 높여줬을텐데 아버지와 닮은 사람을 변호한다는 설정은 있는데 그걸 잘 못푼거 같음 그래서 보다가 왜 저렇게까지 하지란 생각이 들때마다 스스로 그런 설정이 있었지...하고 봄
그리고 이선균 배우 난 연기 몇번 못봤는데 ㅅ발음이 안되시더라... 하필 이런 영화라 조용할때 대사치니 더 거슬렸음 한번 거슬린 후로 계속.....
마지막으로 하필 서봄을 잘봐서...서봄이랑 겹치는 장면 나올땐 자꾸 서봄이 떠올라서 힘들었음...
별개로 역사는 화나더라 사형이 그땐 그렇게 빠르게... 그게 비극의 아주 첫장이라는 것 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