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계속해서 죽음을 맞이하는 선재의 운명도 슬프지만
그 모든 시간을 다 기억하고 살아가는 솔이가 진짜 너무 안쓰러웠거든??
근데 솔이가 6번 타임슬립을 했을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니까
선재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그 긴 시간들을, 고통스런 기억들을 다 감내하고 운명을 바꾸려했던 솔이가 더더 대단하게 느껴짐 ㅠㅠ
그리고 태성이랑은 왜 친구가 된건지 예상 못했었는데
그것도 만에하나 선재가 김영수를 만날 가능성 때문이었다니 ㅠㅠ
솔이도 선재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숭고하다 ㅠㅠ
새벽에 감동의 눈물 줄줄이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