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난리였다길래 시청률 버프인가 했는데 후반 완전 미쳤다 ㅠㅠ
그 외모 피지컬만 해도 미치는데 능력쩔고 사려깊고 제주 쫓아갈땐 집착광공 같고 활인서 파트에선 질투쩌는 연하남주 같고 임금이랑 삼각관계 파트에선 완전 섹시가이 ㄷ ㄷ
장금이한테 모든 행보가 의미가 되는 사람이라 해주고 여인이 아니라 사람으로 연모하기에 그 재주와 모든 걸 장금이 다움으로 장금이 그 자체로 받아들여 사랑을 포기하는 것까지 완전 역사에 남을 로맨스 남주 몰뻥캐다 ㅠㅠ 이제야 종사관 나으리를 영접하다니 ㅠㅠ 민정호 보니까 박무진 권한대행 캐스팅할때 후보군도 없었을 느낌 ㅋㅋ 넘 딱이야 저렇게 대쪽같이 소신지키는 멋진 남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