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십오야 현장에 일찍 와서 비싼 초콜릿 선물 돌린거 보고 전형적인 김명민이네 싶었음ㅋㅋㅋ
나 중학교때 처음 덕질해본 연예인이 김명민이라 진짜 오래 좋아했는데 연기 잘하는건 당연하고 사생활 깨끗하고 사람 자체가 너무 좋아ㅠㅠㅠ
지각 안하고 항상 열심히하고 성실한데 주변 사람들도 잘챙기고 겸손한 성격에 술담배도 안하면서 가정적이고 부인이랑 아들한테도 완전 잘하고
순재옹이 베바 같이 찍고 나피디 예능 나올때마다 김명민 칭찬했었는데 꽃할배에서 맨날 김명민만 칭찬하니까 이서진이 불평할 정도였음ㅋㅋㅋ
예능 전혀 안하고 연기만 집중해서 무릎팍같은데서 러브콜 계속 보내도 안나갔고 이순신 장군 관련해서 했던 예능 딱한번 나간게 전부인데
이번에 유튭 나와서 너무 놀랐고 어제 라이브는 못봤지만 뒤늦게 너무 재밌게봄
예능감 있고 말도 잘하면서도 본인은 스스로 노잼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김명민스러웠엌ㅋㅋㅋ
무명때 스키복 판매 알바하면서 판매왕까지 했던 사람인데 말 진짜 잘하면서 왜케 겸손하냐고
손현주랑 둘다 본인들 얘기는 안하고 나영석한테 계속 질문하는겈ㅋㅋ
웃기긴했는데 나피디가 게스트인줄 김명민이랑 손현주 얘기를 더 듣고싶었는데 이건 좀 아쉬워ㅠㅠㅠ
암튼 앞으로 예능에서 더 보고싶어 너무 좋음ㅠㅠㅠㅠ 유어 아너 대박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