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배우들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김영환 감독은 인터뷰 내내 '놀아주는 여자' 속 배우들의 칭찬을 쏟아냈다. 고마웠다는 말은 기본이고 쉼 없이 배우들의 장점, 현장에서의 배려심을 언급하며 잘 써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애정가득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