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성 1위로 종영을 했다. 마지막 회도 배우들, 스태프들과 같이 봤던데 엄청 돈독했나 보다.
"사슴즈들과는 정기적으로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다. 권율 배우는 해외 촬영이 있어서 못 왔지만, 다들 연락했더니 와줬다."
- 누가 먼저 모이자고 의견을 냈나?
"제작사 대표님과 제가 대학 동기라 친하다. 숫자상으로 보답을 해주고 싶었는데 화제성만 높았다 보니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도 작품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셨는지, 이 정도 화제성이면 다 같이 모여서 봐도 되지 않겠냐고 해서 연락을 하게 됐다. 주연 배우들에게는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을 했고, 태구 배우는 회사에서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하더라. 전체 스태프가 다 모이기는 힘들었고, 키 스태프는 와주셨다."
-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나 보다.
"제가 조연출 생활을 워낙 오래 하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항상 밝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현장에서 얘기도 많이 하고 많이 웃었다. 현장에서 배우들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으면 해서 사담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되게 좋았다.
안그래도 그리 보이더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