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핫게에 자극적인 내용으로 심으뜸 치켜주고 여자들은 벗고 남자들은 씅질내고 이사배 울게 만들고
그런 자극적인 내용으로 뭔가 넷플릭스로 해외 송출되기 챙피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뜨길래
한번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자극적이서 놀랬음 일부러 역바이럴 돌렸나 싶을정도로 건전
최근화에서 사진찍어서 이슈되야 되는 미션이 있어서 2명이 한팀으로 해야돼서 서로 경매로 사야되는 상황이었는데
뭔가 이거 찜찜한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왔거든 구도가 남자가 여자 사서 자극적인 사진 만드나? 했는데
여자도 예쁜여자가 좋아요 하고 여자 사버리고 남자도 그냥 전략으로 남자사고
보면서 저렇게 유명해질수 있었던 이유가 다 있구나 싶었음
취지 자체가 좋은 영향력이 아니고 인플루언서 라는게 대중의 관심이니까 그게 좋은 관심이던 일차원적인 관심이던 혐오스럼 관심이던
그런것들을 다 감내할수 있어야 저정도 위치에 올라가는구나 싶었음
이간질하고 빌런 있고 그럴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고 본인들 브랜딩 하기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