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이 최근에 "본" 드라마 기준...ㅋㅋ
나 막 뭐 보고 잘 우는 편은 아닌데
진짜 눈물 참을 수 없었던 장면이
워터멜론 막화에서
이찬이가 "몸도 마음도 건강해서 예쁘다고 했는데ㅠㅠ"
이 장면이랑
(사실 최근에 친언니가 큰 병 진단 받아서...ㅠㅠ
진짜 너무 와닿고 맘아팠음....ㅠㅠ)
스위트홈 시즌1 이것도 아마 막화였나...
애기들한테 훈장주는 장면....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잔혹한 순간에도 눈물이 안 났는데 여긴 못참겠더라ㅠㅠ
아이들에게 희망을 물려주려고 했던
어른들의 노력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척박한 순간에 그 알록달록 예쁜 걸 물려주려구...ㅠㅠ
맨날 무기만 만들던 아조씨가....ㅠㅠㅠㅠㅠㅠㅠ
정신 오락가락하던 할아버지가 이건 안 까먹고
전해준 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