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엄마가 입버릇처럼 하고다니시던 말 "죽는것보다 낫지"
현우가 해인이랑 결혼한다고 할때 죽는것보단 낫다고 하고 현우집안에서 현우엄마가 제일먼저 결혼 허락하고현우가 해인이랑 이혼한다고 할때 같이 사는것이 죽을거같으면 이혼하는거다 죽는것보단 낫다고 하면서 현우엄마가 제일먼저 이혼 허락하잖아
현우엄마 인생모토처럼 하고다니시던 말인데
현우한테 해인이병 얘기 듣고 해인이가 살 가능성이 높지않다는 말 들었을때 같이 우시던 그맘이 얼마나 찢어지셨으려나ㅠㅠㅠㅠ
자주 보지도 못한 며느리였지만 병 알기전에도 해인이 너무 아끼고 마음으로 낳으신게 보였는데 병 알고나서도 그리고 기억 잃은 해인이한테도 늘 든든한 홍해인편이 되어주는 시어머니로 마무리 잘지은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