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장현우 검사실 씬
폭력조직의 세력확장 불독파의 세력 확장 문제점은?
1989년 결성된 불독파는 지난 3년간 전국의 폭력조직을 장악하여 세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후에 호텔을 인수하고 카지노를 열어 큰 이득을 얻으며 점차 영역을 늘리기 시작했다. 대부업을 시작으로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폭력 조직이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 정치...
전국 호텔 이제는 휴식공간 아닌 범죄 아지트 되나
경찰, 조폭과의 전쟁 선포 전국 장악한 '불독파' 정조준
'총 23개 범죄연루 의혹' 서태평씨 검거 검찰 수사 급물살
전국 최대 폭력조직 '불독파'의 두목 서태평이 검찰에 붙잡힘에 따라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서 씨는 폭행, 사기,도박, 불법 추심 등 무려 23개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자신의 범죄 행위 사실을 일부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직의 내부고발로 범죄의 직접 증거가 검찰에 넘겨지면서 검거된 서씨는 검찰의 압박 수사에도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불독파가 전국 최대 조직인 만큼 검찰이 서 씨를 상대로 규명해야 할 대목은 커질 대로 커져버린 정치권 개입의 실체다.
서씨는 지난 해 모 의원을 찾아가 자신의 OO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모 의원은 서씨에게 이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서씨에게 ㅇㅇ 을 건내 줬다는 것이 밝혀진내용이다. 모 의원이어느정도 관여했는지를 밝히는 ... 서씨는 검찰에 출투하면서 이 ..실을 부인했다.
전국 폭력조직 장악한, 불독파 두목 서태평 검거.
서울지검 강력부 김지원 검사는 16일 폭력조직 불독파의 두목 서태평을 검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씨는 폭행 뿐 아니라 사기, 도방, 불법 추심 등 각종 범죄의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직접 범죄에 가담하지 않아 직접 증거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조직과 깊은 연관이 있는 제보자의 협조로 검찰은 증거를 확보하고 불독파의 근거지를 급습, 두목 서태평씨를 검거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몇 년 사이 수많은 폭력 조직과 세력다툼을 벌인 끝에 전국을 장악하고 최근 일어났던 판타지 호텔 경영권 양도를 거부하던 A씨를 야구방망이.쇠파이프로 무장한 부하 40여 명을 동원, 종업원들을 폭행하고 내부 시설을 부순 뒤 겁에 질린 A씨에게 호텔을 강제로 인수한 혐의 외 각종 범죄에 연루된 사실이 담긴 증거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직접 범죄에 가담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조직원들에게 각종 범죄 혐의를 지시한 정황이 밝혀지면 무거운 형량을 받게 될 것이라 검찰은 자신하고 있다.
조직원이 검거되는 일은 흔하게 있지만 조직의 두목이 검찰로 송치되는 것은 드문일, 검찰은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만큼 서씨의 죄를 낱낱히 파헤쳐 불법 조직을 해산시키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상 찌푸린 채 기자들 앞에 선 서태평, 반성 기미 전혀 없나
사기 폭행 등의 행적으로 인해 구속된 서태평이 법원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각종 불법 조직 및 사이트 운영, 불법업소 운영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서씨는 지난해 내부 고발로 그 실태가 드러나며 구속되었다. 조사 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서씨는 조사가 길어지자 입을 다물고 진술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장시간 집요한 조사가 이어지자 자신의 범죄 중 일부를 시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틈타 검찰이 수집한 증거물을 보이자 결국 고개를 떨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법원 앞에 선 서씨는 기자들을 향해 인상을 찌푸리거나 기자들을 밀치는 등 불편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이를 두고 ....
'해산 위기' 불독파의 후계자 A씨 첫 움직임 보이나
불독파 후계자 A씨의 모습: 서태평의 검찰에 출두한 날 불독파 후계자로 알려진 A씨가 멀리서 서태평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한 범죄조직
서태평이 구속되며 불독파의 후계자
a씨가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쳤다. 서.
각종 불법자금을 ...
구속된 불독파 조직원들은 입을
a씨를 지목해왓다.
불독파 내 a씨의 입..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씨가 구속되기 전부터 A씨의 소문이 무성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만 커지던 상황에서, 이날 서씨가 구속되는 자리에 등장한 것은 A씨를 둘러싼 소문들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폭력조직이 웬만한 기업보다 기밀유지가 철저하네', '이대로 불독파가 해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