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서 대충 적어볼께
일단 동일한 부분
-후영이 첫사랑은 홍주, 혜지 첫사랑은 후영이
-학교 다닐 때 홍주가 편지 배달 함(편지 홍주가 대필)
-소개팅 상황 동일
다른점
-원작 중학교 동창 / 드라마 고등학교 동창
-직업: 홍주 출판사 직원 나중에 작가가 됨, 후영이는 그림 그리는데 미국에서 돌아와 게임회사에 근무. 후에 홍주 책에 삽화 그려줌
혜지, 경택 회사 다님, 상필이 교사인데 그냥 동창 3정도 비중, 후영이 외삼촌 없음
-성격: 후영이는 다정한 성격, 홍주는 그냥 덤덤? 드라마처럼 사랑스러운 성격은 아님
-소개팅 자리 상황은 같은데 후영이가 바로 홍주 번호 물어봄
-동창들 모였을 때 후영이가 홍주 집 데려다 줬다가 거기서 잠들어 버림. 홍주 집 맞은편에 집을 얻고 맨날 요리해서 홍주 불러서 먹임
-홍주 부모님 있고 작가가 꿈이었는데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꿈 접고 출판사 취직, 집에 돈보내느라 맨날 라면먹고 대충먹고 살아서 위염으로 아프고 그럼. 아플 때 후영이가 요리해주며 챙겨줌
-후영이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렸고 미국에서 그쪽 일이 잘 안풀려서 잠깐 한국 왔다가 선배 회사에 취직. 후에 미국 잠깐 들어갔다 온다고 갔다가 집안 사업 물려받으라는 압박에 한동안 못돌아옴. 후반 남주 실종ㅋㅋ 후영이 떠난 집에 홍주가 식물들 물주며 후영이 기다림
-방준호는 홍주가 좋아했던 선배인 작가. 홍주가 방준호 다시 나타난거 좋아함. 홍주에게 보조작가 제의했다가 나중엔 드라마 같이 쓰자고 제의함. 남자시점 여자시점 반반 쓰기로 했는데 기자들 왔을 때 홍주 아이디어 자기 생각인것처럼 말하고 홍주 보조작가 취급함. 초반엔 홍주가 후영이랑 약속 한거 깨고 방준호한테 가서 후영이가 섭섭함 느끼는 장면 좀 있음. 방준호가 이성적으로 접근할려고 했을 때 홍주 거부하고 같이 드라마 쓰기로 한거 포기함. 이미 대학 때부터 방준호를 좋아한게 아니라 작가라는 세계를 동경한거란거 자각하고 있었음. 방준호는 훔친 아이디어 다 포기하고 홍주를 여행 작가로 추천함
-혜지랑 경택 러브라인은 여기가 훨씬 많음. 경택이 혜지 많이 짝사랑하고 소심하지만 나름 적극적으로 혜지에게 마음 표현함. 혜지는 후영이가 홍주 좋아하는거 알고 묘한 기분 느끼는거 좀 오래 감. 경택 엄마 만나는 에피는 여기도 있음.
-후영이가 초반부터 홍주가 첫사랑이었다고 대놓고 말하고 스며들듯이 연인이 됨
그냥 잡귀들이 좋아하는 대부분 서사는 원작에 없어ㅋㅋㅋ
동창서사 해봤자 홍주가 쓴 시에 후영이가 미농지에 삽화 그려서 붙여준 정도
혜지랑 경택이 결혼하고 홍주는 여행작가가 되고 후영이는 삽화가로 함께 여행 떠나는게 엔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