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은하가 서지환 보면서
고백도 못하더니
고백도 어이 없이하고
자기가 고백하니까 냅다 떨구고
이런거 보면서 어떡하지? 얘를 어떻게 키우지? 느낌이 날때
어딘가 멈춘 36세 남성도 큰일이지만
어떻게든 키워보겠다는 사랑에 빠진 30세 여성 어떡하지 싶었거든 ㅋㅋㅋㅋㅋ
약간 모쏠남친 육아법인가 싶다가 매주 매주 쑥쑥 성장하는 걸 보면서
그래 늦게 깨달았으면 빨리라도 성장해야지 싶어서 좋았다 ㅋㅋㅋ
프로포즈는 자기주도학습이라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