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려던 정리는 안하고 넋놓고 계속 봄ㅋㅋㅋㅋㅋㅋ 해강진언 너무 맛도리고 초반 최진언 진짜 볼때마다 개빡침 해강이 치워주세요라니 미친놈아
근데 둘이 어릴 때 연애하던 시절은 또 ㅈㄴ 흐뭇하게 봄 고시 준비한다고 공부하는 해강이한테 깔짝거리는 최진언 안면가는 절대 대학생 아닌데 그냥 흐뭇함
그렇게 사랑했는데 그렇게 헤어지고 또 만나고... 이혼쀼가 맛있따는 걸 애인있어요로 배웠잖아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후반부 둘이 꽁냥거리는 건 재미없어
앞에서 이미 도파민을 맛봤더니 우리 해강이가 최진언을 너무 사랑하는 게 죄다... 이러고 흐린눈하게됨
솔직히 최진언 이 새끼는 지진희 눈빛이랑 아련한 브금이 살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