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기사 사진이나 텔레비전 보면서 줄서있고 기다리고 그런 팬들보고 자기 일도 아닌데 쟤들은 자기 생활이 없나 생각했거든 

그런데 내가 막상 팬질을 해보니 그럴수도 있었던거네....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다른 상황을 가지니까 그간  한심하게 봤던 일들도 그럴수도 있겠지라고 이해하게 되더라고 

아직은 짧은 덕질이지만 무의미하다 봤던 것도

돌아보니 다 배우는 게 있는 것 같아

나름 활력이 되는 것 같아